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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두바이 쫀득 초콜릿 크러쉬 솔직후기, 펄과 카다이프의 미친 식감 (가격/출시일)

오브제 2026. 2. 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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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나 편의점 어딜 가나 온통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이야기뿐입니다. 스타벅스, 이디야 등 굵직한 프랜차이즈들이 이미 전쟁에 뛰어들었는데, 드디어 밀크티의 명가 '공차'가 참전했습니다.



저는 소식을 듣자마자 "과연 공차가 두바이 초콜릿을 어떻게 해석했을까?"라는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어제(1월 30일) 일부 매장에서 선출시 됐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서 맛을 보고 왔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시멜로우 대신 선택한 '이것'이 신의 한 수였다"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2026년 2월, 전국을 강타할 공차의 야심작. 신메뉴 5종의 가격부터 리얼한 맛 평가까지 꼼꼼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공차 신메뉴 5종 라인업 & 출시 일정 완전 정복

이번 신메뉴는 단순히 구색만 맞춘 게 아닙니다. 음료 3종과 디저트 2종, 총 5가지로 라인업을 꽉 채웠습니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인 '식감'에 집중한 흔적이 보입니다.



📅 출시 일정 체크
  • 1월 30일(금): 일부 매장 선출시 (벌써 품절 대란 조짐이 보입니다)
  • 2월 4일(수): 전국 모든 매장 정식 출시

📋 메뉴 구성
  • 🥤 음료: 두바이 쫀득 초콜릿 크러쉬(MAIN), 딸기 초콜릿 밀크티, 딸기 가득 밀크티
  • 🍰 디저트: 두바이 스틱 케이크, 리얼 퍼지 브라우니


2. 메인 메뉴: 두바이 쫀득 초콜릿 크러쉬 (6,300원)

가장 기대했던 메뉴이자 이번 시즌의 주인공입니다. 다른 브랜드들이 쫀득한 식감을 위해 '마시멜로우'를 사용할 때, 공차는 자신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펄(Tapioca Pearl)'을 선택했습니다. 이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맛과 식감의 조화
베이스는 진하고 묵직한 다크 초콜릿 스무디입니다. 여기에 바삭한 피스타치오 카다이프를 갈아 넣고, 공차의 시그니처인 쫀득한 펄을 더했습니다. 한 모금 빨아들이면 처음에는 초콜릿의 달콤함이 들어오고, 곧이어 펄의 쫄깃함과 카다이프의 '와작'거리는 식감이 입안에서 팡팡 터집니다.



마시멜로우 vs 펄
솔직히 마시멜로우가 들어간 음료는 시간이 지나면 녹아서 흐물흐물해지거나 너무 달아서 질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차의 펄은 음료를 다 마실 때까지 쫀득한 식감을 유지해 줍니다. "씹는 맛"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습니다. 빨대로 마시는 것보다 스푼으로 떠서 펄과 카다이프를 같이 씹어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3. 딸기 초콜릿 & 디저트 솔직 리뷰

메인 음료 외에도 딸기 시즌을 겨냥한 밀크티와 디저트들도 함께 맛보았습니다.



🍓 딸기 초콜릿 밀크티 (의외의 복병)
처음엔 "초콜릿에 딸기?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베이스가 '얼그레이 초콜릿'이라서 차의 향긋함이 단맛을 잡아줍니다. 여기에 신선한 딸기 과육이 톡톡 씹히니 상큼함까지 더해졌습니다. 두바이 크러쉬가 너무 헤비 하게 느껴진다면, 밸런스 좋은 이 메뉴가 정답입니다.



🍰 두바이 스틱 케이크 (디저트 원탑)

비주얼부터 합격점입니다. 꾸덕꾸덕한 초코 케이크 위에 고소한 피스타치오 카다이프 필링을 올리고, 다시 초콜릿으로 코팅했습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바삭(겉면) -> 촉촉(케이크) -> 아삭(카다이프)]으로 이어지는 식감 레이어가 예술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우롱티와 함께라면 그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반면, '딸기 가득 밀크티'는 우롱티 베이스라 산뜻하긴 했지만, 특별한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딸기 음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 가격 및 접근성 분석 (feat. 스타벅스와 비교)

공차 두바이 쫀득 초콜릿 크러쉬의 가격은 6,300원입니다. 요즘 물가와 들어간 재료(피스타치오, 카다이프, 펄)를 고려하면 꽤 합리적인 수준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접근성'입니다. 스타벅스의 두바이 쫀득롤이 서울 일부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되어 원성을 샀던 것과 달리, 공차는 2월 4일부터 전국 모든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동네엔 왜 없어?" 하며 슬퍼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5. 에디터의 최종 픽 & 추천 가이드

5가지 메뉴를 모두 먹어본 입장에서, 결정 장애가 온 여러분을 위해 상황별 추천을 해드립니다.



🧐 당신의 선택은?

✅ "유행은 못 참아! 씹는 맛이 최고야"
👉 1순위: 두바이 쫀득 초콜릿 크러쉬 (펄+카다이프 조합이 압권)


✅ "너무 단 건 싫고, 밸런스가 중요해"
👉 2순위: 딸기 초콜릿 밀크티 (얼그레이 향이 신의 한 수)


✅ "음료보다는 디저트 파!"
👉 3순위: 두바이 스틱 케이크 (커피와 찰떡궁합)



공차가 자신들의 정체성인 '펄'을 활용해 두바이 초콜릿 트렌드를 재해석한 것은 정말 영리한 전략이었습니다. 단순히 유행을 쫓는 게 아니라, 공차만의 스타일로 완성도를 높였거든요.



2월 4일 전국 출시가 되면 꽤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콤하고 쫀득한 신세계를 경험하고 싶다면, 출시일에 맞춰 가까운 공차 매장으로 달려가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딸기 초콜릿 밀크티' 마시러 또 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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