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TV조선 '미스트롯4' 10회 다들 챙겨보셨나요? 와, 저는 정말이지 거실 불 다 꺼놓고 TV 속에 빨려 들어가는 줄 알았답니다. (손에 땀을 쥐느라 먹던 귤도 내려놓았다니까요!) 사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묘미는 역시 '반전'이잖아요? 어제는 그야말로 도파민 파티라는 말로도 부족한, 역대급 대반전의 연속이었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결승 문턱으로 갈수록 마스터들의 눈높이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높아지는 것 같아요. 초반에는 화려한 무대 매너가 눈길을 끌지만, 이제는 '진짜 실력'과 '트롯 고유의 맛'을 누가 더 잘 살리느냐의 싸움이 된 거죠.
어제 1위에 등극한 허찬미 씨를 보면서 "역시 정공법이 답이구나"라는 전문적인(?) 깨달음도 얻었답니다.
미스트롯4 TOP10 결정전 최종 순위 리포트
- 1위 허찬미 : 1500점 만점에 1498점! 퍼포먼스를 떼고 보컬로 증명하다
- 2위 홍성윤 : 대국민 투표 1위의 저력, 애절함으로 가슴을 후벼판 무대
- 3위 길려원 : 장윤정이 인정한 '꺾기 기술자', 간호대생의 화려한 반란
- 그 외 합격자 : 이소나, 정슬기, 오주은 등 총 10명 안착
- 안타까운 탈락 : 적우, 김다나, 정혜린, 장혜리, 김혜진, 채윤
허찬미의 대역전극: "춤 없이도 1위가 가능한 이유"

어제 무대의 주인공은 단연 허찬미 씨였습니다. 사실 허찬미 하면 화려한 춤을 먼저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번엔 모든 걸 내려놓고 오직 '목소리' 하나로 정면 승부를 걸었더라고요. 김용임 레전드의 '당신은 얄미운 나비'를 불렀는데, 마스터 점수가 무려 1498점! 이건 거의 기계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완벽한 완급 조절이었어요.

장윤정 마스터가 왜 "기술자다"라고 극찬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더라고요.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을까요? 이번 무대는 허찬미 씨에게 단순한 1위 이상의 의미, 즉 '진짜 트롯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확실히 심어준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역시 찝찝함을 명확하게 만들어가는 그 과정이 진짜 전문성이라는 걸 허찬미 씨가 몸소 보여줬네요.
실력자들의 희비 교차, 그리고 가슴 아픈 이별


2위 홍성윤 씨의 가야금 병창 특유의 애절함은 정말 가슴이 아릴 정도였고, 3위 길려원 씨의 꺾기 신공은 "와, 저게 사람 목소리인가" 싶을 만큼 신기했죠. 평정심의 아이콘 이소나 씨도 어제는 감정을 쏟아내는 무대로 큰 감동을 줬고요. 하지만 축제의 뒤편에는 늘 아쉬운 이별이 있는 법이죠.




독보적인 허스키 보이스의 적우 씨와 가창력 끝판왕 김다나 씨의 탈락 소식에 저도 모르게 "안돼!"라고 외쳤답니다. 워낙 쟁쟁한 실력자들이 모이다 보니 한 끗 차이로 고배를 마시게 된 것 같아 마음이 너무 무거워요.
탈락하신 여섯 분 모두 그동안 보여준 열정은 시청자들 가슴속에 시간의 레이어로 겹겹이 쌓여 있을 거예요. 경연은 끝났지만 여러분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제는 TOP5 전쟁! 장윤정의 아이들은 누가 될까?
자, 이제 결승 문턱이 더 좁아졌습니다. 이번 시즌은 기존 TOP7이 아니라 무려 TOP5 체제로 진행된다는 거 다들 아시죠?

문턱이 좁아진 만큼 다음 준결승은 정말 피 튀기는 전쟁터가 될 것 같아요. 특히 TOP5에게는 장윤정 마스터가 직접 작곡한 그룹 신곡이 주어진다니, 이건 트롯 가수로서 일생일대의 기회잖아요!
과연 누가 장윤정 마스터의 곡을 받고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게 될까요? 어제의 기세를 보면 허찬미 씨가 유력해 보이지만, 오디션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요.
저는 벌써 다음 주 목요일이 기다려져서 현기증이 날 지경입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거 챙겨 드시면서 다음 주 본방사수 함께해요! 우리의 목요일 밤은 소중하니까요.
레이디두아 결말 총정리 - 사라킴 진짜 이름·부두아 뜻·신혜선 연기 해석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8부작 완주하셨나요? 저는 주말에 몰아보기 했는데 마지막 반전 보고 소름 돋았어요. 대체 감옥에 간 사람이 누구인지, 죽은 사람이 누구인지 한참 헷갈리더라고요. 스포
today.newsturn.co.kr